신세경 "유튜브 영상 하나 2주 편집"…행인 모자이크까지 '철저 검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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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조심성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 / tvN '유퀴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신세경이 유튜브 편집 비화와 28년차 배우로서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신세경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최근 파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는 신세경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강박이 생기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세경은 1세대 연예인 유튜버로 직접 영상 편집까지 맡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추어라 유튜브를 보며 편집을 배웠다"며 "30분짜리 영상 하나 편집하는 데 보통 2주 이상 걸린다"고 털어놨다. 특히 행인 모자이크 처리, 지인의 발언 검수, 영상 속 문제 요소 점검 등 세심한 확인 과정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지인들에게 사전 확인까지 받는 등 철저한 검열 과정을 거친다고 덧붙였다.

배우 신세경이 조심성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 / tvN '유퀴즈'

또한 신세경은 오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로 조심성을 꼽았다. 그는 "겁이 많은 성격이라 매사에 말조심, 행동조심을 한다"며 "돌다리를 두들겨보고도 안 건너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자신의 말과 행동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책임감을 늘 의식한다고 밝혔다.

1998년 서태지 앨범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올해로 28년 차 배우가 된 신세경은 어린 시절 드라마 '토지' 오디션 당시 2000대 1 경쟁률을 뚫었던 경험과 작품 준비를 위해 장편 소설을 모두 읽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또 큰 인기를 끌었던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오히려 활동 속도를 조절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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