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5400선 돌파…17만전자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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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70.90포인트(1.32%) 상승한 5425.39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448.6원으로, 코스닥지수는 7.68포인트(0.69%) 오른 1122.55에 거래를 시작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5400선을 넘으면서 6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17만전자를 돌파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1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4.72포인트(1.21%) 상승한 5419.2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에는 5427.89까지 치솟았다. 지난 4일 역대 최고치 5376.92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은 54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279억원, 기관은 400억원 팔았다.

간밤 뉴욕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0%, 나스닥 지수는 0.16% 각각 하락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8% 오르며 역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9.94%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9%, 2.79% 올랐다. 삼성전자는 정규장에서 사상 최초로 17만원대를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89%), LG에너지솔루션(1.53%), 삼성전자우(1.29%), KB금융(0.18%)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2.83%), 현대차 (-1.87%), 기아(-0.37%)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33포인트(0.03%) 오른 1115.2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은 1729억원 샀다. 기관은 188억원, 외국인은 131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내린 1448.6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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