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GIST(총장 이건우)는 지난 10일 네덜란드 반도체 기술혁신 사절단(이하 사절단)이 대학을 방문해 반도체 및 센서 분야의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와 DGIST 간의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피터 베일하우전 혁신기술과학 담당관을 비롯해 트벤테 대학(University of Twente) 한스 힐겐캠프 교수, 델프트 공과대학(TU Delft) 구오치 장 석좌교수 등 네덜란드 반도체 연구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ASML의 핵심 파트너사인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와 AI 반도체 기업 악셀레라 AI 등 네덜란드 반도체 생태계를 선도하는 산·학·연·관 주요 인사 25명이 동행했다.
이날 사절단은 DGIST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팹(FAB)을 방문해 최첨단 공정 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DGIST 연구진과 사절단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차세대 반도체 및 센서 기술 공동 연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했으며, 특히 이번 만남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산·학·관 3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이 지역 산업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건우 총장은 "반도체 장비 및 설계를 선도하는 네덜란드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DGIST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네덜란드와의 글로벌 반도체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핵심 공학 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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