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진
■ 116일간 산불 예방 총력···봄철 산불 '골든타임' 사수

[프라임경제] 영양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니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영양군 농어민수당'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 농어민수당은 총사업비 24억원이며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주(경영체당 1명)로 약 4000명 정도를 지원목표로 한다.
지원 금액은 1회 6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경영주로,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재열 농업축산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고령화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특히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대상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농업인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16일간 산불 예방 총력···봄철 산불 '골든타임' 사수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철 산불 위험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 영양군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영양군은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총 116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특히 기상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양군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고, 예방 중심의 행정을 추진한다.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입산통제구역과 통행 제한 등산로에 대한 출입 관리도 강화한다.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는 금지되며,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 조치가 병행된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발생 장소와 시간, 산불 규모 등을 신속히 파악해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소방서(119)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영양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며, '스마트 산림재난' 앱을 활용한 신고 체계도 운영 중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산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행정의 대응과 함께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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