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패무무패패! EPL서 힘 못 쓰는 토트넘, 강등권 추락 위기→다음 상대는 EPL 선두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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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왼쪽에서 두 번째)가 11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기회를 놓친 뒤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한 팀이 맞나 싶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계속 추락하고 있다. 강등권으로 미끄러질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EPL 2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렀다. 1-2로 졌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0-1로 뒤졌고, 후반 19분 아치 그레이의 득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4분 후 제이콥 램지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볼 점유율에서 53%-47%로 앞섰다. 하지만 실속이 떨어지는 공격을 많이 했다. 슈팅 수에서 16-21로 밀렸고, 유효슈팅은 단 2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상대에게 5번 유효슈팅을 내주고 2실점했다. 키패스(15-10)는 앞섰지만, 코너킥(2-12)은 크게 뒤졌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공격 전개 속에 패배를 떠안았다.

올해 들어 EPL 첫 승을 계속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1월 5일 선덜랜드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EPL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7경기에서 3무 4패에 그쳤다. 이 가운데 홈에서 4번 경기를 벌여 2무 2패를 적어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공수 균형을 잘 맞추며 전체 4위로 16강에 오른 것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11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득점을 올린 후 함께 기뻐하는 뉴캐슬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 토트넘 최근 EPL 7경기 결과
- 1월 5일 vs 선덜랜드(홈) 1-1 무승부
- 1월 8일 vs 본머스(원정) 2-3 패배
- 1월 18일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홈) 1-2 패배
- 1월 25일 vs 번리(원정) 2-2 무승부
- 2월 2일 vs 맨체스터 시티(홈) 2-2 무승부
- 2월 7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0-2 패배
- 2월 11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홈) 1-2 패배

EPL 16위까지 추락했다. 7승 8무 11패 승점 29를 적어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7위인 노팅엄 포레스트(7승 5무 13패 승점 26)에 승점 3 앞섰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6승 6무 14패 승점 24)와 격차도 5점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부진이 이어지면 강등권으로 미끄러질지도 모른다. 최악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만나는 다음 상대로 EPL 선두를 질주 중인 아스널이다. 23일 홈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소화한다.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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