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사태] 이찬진 금감원장 “검사역 8명이 점검 중…이번주 내 결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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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빗썸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가 발생한 빗썸에 대해 검사 인력 8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빗썸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현재 8명의 검사 인력이 투입돼 있다”며 “신속하게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번주 내 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산 시스템 운영 실태를 우선적으로 점검했고, 현재는 업체별 내부통제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분리 보관 제도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현행 규정상 고객 자산의 약 80%는 방화벽을 통해 분리 관리되고 있지만, 나머지 20%는 일정 부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2단계 입법 과정에서 유럽연합 미카(MiCA) 법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제도 보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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