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가 영업처럼 느껴졌다"…일본 AV 스타 출신의 이혼 사유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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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방송인 카네코 미히로가 최근 방송된 TV아사히 예능 프로그램 ‘내가 가장 고백하고 싶은 지옥’에 출연해 다른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카네코 미히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방송인 카네코 미히로(43)가 과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가슴 아픈 속사정을 공개했다.

미히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아사히 예능 프로그램 ‘내가 가장 고백하고 싶은 지옥’에 출연해 다른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015년 스턴트 연기자 시모카와 신야와 결혼했다가 2018년,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던 그는 “결혼했을 당시 아이를 갖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간절했던 임신 준비는 시간이 흐를수록 부부 관계에 독이 되었다. 미히로는 “어느 순간 부부 관계가 사랑의 표현이 아니라 아이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자 ‘의무’가 됐다”며 “밤의 관계조차 ‘영업’처럼 느껴질 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목적이 본질을 앞서게 되면서 정서적 교감은 사라졌고, 그는 “전혀 즐겁지 않게 돼버렸다”며 “상대(전 남편)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부부 사이의 압박감은 극에 달했다. 그는 “‘분위기 만들어야 해’라든가 하는 생각에 서로 꽤 힘들었다”며 “서로 마음이 지쳐 버려서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0년대 왕성하게 활동하며 AV 스타로 군림했던 미히로는 2010년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그는 현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여행 및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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