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위성제조에서 데이터 플랫폼 확장 중인 '국내 유일' 광학·레이더 기업…"리레이팅은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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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1일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위성제조에서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 중인 국내 유일 광학(EO)·레이더(SAR) 기업으로써 올해 수주와 실적 가시화로 추가적인 리레이팅은 필연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쎄트렉아이는 '위성 설계-제작-시험-운용 연계'까지 수행 가능한 국내 유일 의 위성 시스템 기업이다. EO·SAR 위성을 중심으로 위성 제조 사업과 함께 영상·관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위성 서비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의 95%가 위성시스템의 개발·생산에서 발생했으며, 자회사 SIIS를 통해 위성 영상 판매 및 관측 용량 임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 쎄트렉아이가 자체 개발한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와 국방 전략기술 과제로 기대되는 구조적 성장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스페이스아이-티'를 통해 동사가 위성을 직접 보유하고 고객에게 관측 용량, 우선권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구조"라며 "다년 계약 기반의 반복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동급 또는 유사 성능의 EO 위성을 해외 정부·기관이 발주할 경우 위성 제조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방 전략기술 과제인 '422 세부과제'는 현재 연구개발(R&D) 중심이지만, 올해 이후 초소형 SAR 군집 위성 양산을 위한 사전 검증 트랙이 될 것"이라며 "수십 기 규모의 반복 제작이 현실화될 경우, 매출 및 영업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상승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인 수주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가 동시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422 세부과제' 등 추가 수주 가시화 시 실적 업사이드가 크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단기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EO 기술력과 실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리레이팅은 필연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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