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엔씨소프트가 북미·유럽 지역의 퍼블리싱 역량과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게임 시장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2026년 예정된 ‘아이온2’ 등 주요 신작들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서구권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엔씨소프트는 엔씨아메리카(NC America)의 퍼블리싱 및 라이브 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3년간 MMORPG 한우물… 글로벌 서비스 베테랑 합류
새롭게 합류한 머빈 리 콰이 총괄은 지난 2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MMORPG 퍼블리싱을 전담해 온 베테랑이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 세계적인 게임사에서 대형 타이틀의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아마존게임즈 재직 당시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를 포함해 한국 주요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진두지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서구권 시장의 이용자 특성을 꿰뚫는 인사이트를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 이번 영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2026년 신작 릴레이… ‘아이온2’·‘신더시티’ 글로벌 흥행 정조준
머빈 리 콰이 총괄은 향후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를 필두로 슈팅 장르의 ‘신더시티’ 등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머빈 리 콰이 총괄이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머빈 리 콰이 총괄은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주요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퍼블리싱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엔씨의 뛰어난 개발력에 머빈 리 콰이 총괄의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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