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착한택배’ 리뉴얼…배송 2배 빨라지고 제주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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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자체 택배 서비스인 '착한택배' 론칭 1주년을 맞아 롯데택배와 손잡고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편의점 자체 물류망 대신 롯데택배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배송 기간을 평균 4~5일에서 2~3일로 약 50% 단축했다.

배송 지역도 확대됐다. 이전에는 내륙간 혹은 제주권 내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가 이제 ‘내륙-제주’ 간 쌍방향 배송으로 넓어졌다. 완도, 진도, 신안 등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도서 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점포에 3000여대 규모 신규 통합저울형 택배 장비 보급도 완료했다. 여기에 ‘세븐앱’ 등 제휴사 사전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 편의성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개편을 맞아 이달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 예약이나 현장 접수 시 1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내륙-제주 간 배송 시에는 3000원이 추가된다.

구형민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 담당은 “이번 서비스 개편이 젊은 세대의 택배 이용 패턴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빠르고 저렴한 배송 수단을 찾는 알뜰 편택족과 도서 산간 지역 거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상생활 서비스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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