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술과 응급·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혈액은 겨울철이면 수급에 더욱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한파 등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헌혈도 크게 줄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제약품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국제약품은 최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계열사 효림이앤아이와 함께 ‘2026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제약기업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발성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사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조직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참여 임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헌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성규 국제약품 전무는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명 나눔 활동”이라며 “임직원과 계열사의 자발적 참여가 혈액 수급 안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헌혈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계열사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장학재단 운영과 기부 등을 통해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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