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장학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로 43년 인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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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롯데장학재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2026년 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를 열고 공식 동문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3년간 장학사업별·연도별로 분산돼 있던 장학생을 한자리에 모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학생에서 동문, 사회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3년간 사업별·연도별로 분산돼 있던 장학생을 하나의 동문 네트워크로 잇는 첫 공식 행사다.

행사에는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35기부터 42기를 비롯해 취업준비 장학생, 가정밖 청소년 장학생, 예술가 자립지원, 장학관, 엘브릿지(L-Bridge) 장학사업 동문 등 1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실시한 장학금 수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업·자기계발(약 30%), 동기부여(약 28%), 경제적 부담 완화(약 23%) 등의 순으로 응답이 나타나, 장학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가자립지원 김준서 장학생의 축하공연과 취업준비장학금 6기 고진영 장학생의 동문 스토리 발표도 진행됐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학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단단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동문회가 아닌 가족 행사처럼 생각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첫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여러분의 모습이 앞으로 이어질 동문 모임의 기준이 될 것이며, 후배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기수와 세대를 아우르는 정기적인 동문 교류 행사를 통해 동문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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