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루클린 베컴(26)과 니콜라 펠츠(31) 부부가 데이비드(50)·빅토리아 베컴(51) 부부와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브루클린과 니콜라의 측근은 두 사람이 입양에 대해 “여러 차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다자녀를 원하고 있으며, 그중 최소 한 명은 입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이 누려온 막대한 특권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계자는 “부부는 불우한 환경의 아이에게 최선의 삶을 제공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니콜라가 최근 영화 배역을 위해 체중을 41kg까지 감량한 상태라 신체 회복 등을 고려했을 때 당장 생물학적 자녀를 갖기보다 입양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양 소식은 브루클린이 가족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한 직후라 더욱 이목을 끈다. 최근 브루클린은 SNS를 통해 부모는 물론 형제인 로미오(23), 크루즈(20), 막내 하퍼(14)를 포함한 가족 전체와 화해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폭로했다.
그는 성명에서 부모가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방해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특히 2022년 결혼식 당시 어머니 빅토리아가 자신과 “부적절하게 춤을 췄다”는 충격적인 폭로까지 더했다.

평소 가족 유대를 중시하며 손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부부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만약 부모가 미래의 손주들 삶에서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게 된다면, 이는 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