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직전 경기 아쉬운 패배를 깔끔하게 씻어냈다. 공수 균형을 잘 맞추며 상위권 팀을 원정에서 잡았다.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원정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완파하고 동부 콘퍼런스 2위를 탈환했다.
뉴욕은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111-89로 이겼다. 7일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 중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원정에서 80-118로 크게 진 부분을 만회했다.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드높였다. 1쿼터를 35-24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에 조금 밀렸지만 전반전을 60-53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탄탄한 수비로 보스턴의 공격을 15점으로 막고 85-68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도 우위를 점하며 111-89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33초13초 동안 활약하면서 31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렸다. 3점포 4개를 곁들였다. 조시 하트(19득점 6리바운드), 미칼 브릿지스(14득점), 호세 알바라도(12득점), 칼-앤서니 타운스(11득점 10리바운드), 모하메드 디와라(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욕은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34승 10패 승률 0.642를 적어냈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 호성적을 올리며 동부 콘퍼런스 2위로 점프했다. 보스턴(34승 19패 승률 0.642)를 3위로 밀어냈고, 4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2승 21패 승률 0.604)와 격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보스턴은 이날 패배로 뉴욕에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넘겨줬다. 3위에 랭크되며 동부 콘퍼런스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38승 13패 승률 0.745)에 5경기 차로 뒤졌다. 제일런 브라운이 26득점, 데릭 화이트가 19득점, 베일러 샤이어만이 10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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