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충청권 핵심 상권으로 확장하며 로컬푸드 유통 혁신에 속도를 낸다. 부여군은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에서 관외 로컬푸드 직거래센터 '파머스161 도안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생산자 중심·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개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진종재 대전MBC 사장, 최성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머스161 도안점'은 부여군과 충청남도, 농업회사법인 에프엔씨플러스가 협약을 통해 조성한 로컬푸드 마켓으로, 복잡한 유통 단계를 과감히 줄여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여군과 에프엔씨플러스는 개점에 앞서 로컬푸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모집과 함께 출하 기준,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우수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집하장에서는 '당일 생산·당일 배송' 원칙을 적용해 신선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파머스161에 공급되는 부여군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모두 통과한 안전한 먹거리"라며 "대전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파머스161 도안점은 부여 농산물이 관외 대도시 소비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라며, "유통 구조를 혁신해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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