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호 제21구역 재개발 수주로 1조1082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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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롯데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10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롯데건설은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6개 동, 총 124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최대 45m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배치하고 다양한 녹지와 수경공간을 포함한 정원을 조성하는 혁신 설계안을 추가로 제안했다. 지하에는 통합 주차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반경 2km 내 응봉산, 달맞이근린공원, 매봉산공원, 서울숲, 중랑천,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금남시장과 인접하며, 반경 3km 내 왕십리, 동대문 등 핵심 상권과 한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수역(3·6호선)과 왕십리역(2·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도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약 484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빠른 수주 성과를 냈다. 이번 금호 제21구역 사업 수주로 누적 수주액이 1조1082억원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을 계획”이라며 “서울 성동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시켜 혁신적 주거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청담과 잠실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성수 르엘’을 제안하며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미국 맨해튼을 뛰어넘는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상징을 목표로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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