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일 오후 9시40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2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8일 오전 5시30분을 기준으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51대(산불진화차·지휘차 10대, 소방차 36대, 기타 5대)와 산불진화인력 180명(진화대 51명, 공무원 33명, 소방관 96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북서풍이 평균 초속 4.5m로 불고 있으며, 화선은 약 1.15km, 산불영향구역은 약 10헥타로 추정된다. 진화율은 34% 수준이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문무대왕면과 양남면 산불 현장에 헬기 31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는 피해면적이 10~100헥타 미만, 평균풍속 초속 3~11m 미만, 예상 진화 시간 5~48시간 미만, 주택 등 주요 시설 20동 미만 피해 우려 시 발령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는 "산불에 대비해 가용 가능한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며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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