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후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프리카 최고봉 정복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홍철, 권은비 등과 함께한 킬리만자로산 등반 성공기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우후르 피크로 향하는 며칠 동안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에게 ‘하쿠나마타타’를 불러주었다”며 여정을 돌아봤다. 특히 정상으로 출발하던 날 밤 12시, 눈앞에 펼쳐진 은하수 풍경에 대해 “일곱 가지 무지개색이 사진에 다 담겨 있다는 게 신기했다. 색 보정도 하지 않은 아프리카 그대로의 모습”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이번 산행은 총 16시간에 달하는 강행군이었다. 그는 “다들 중간에 몇 번이고 포기할 뻔했지만 결국 모두 무사히 우후르 피크에 올랐다”며 당시의 치열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지 불과 약 3개월 만에 영하의 추위와 고산병 위험을 뚫고 완주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이시영은 개인사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2017년 결혼 후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8년 만에 이혼 조정을 진행했고, 이후 냉동 배아 이식으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며 주목받았다. 그는 출산 당시 “하나님이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12월 지인들과의 캠핑 중 ‘매너 타임’ 미준수 및 소음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상황을 잘 몰랐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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