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센터백, 훈련장에서 동료 쫓아냈다'…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부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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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팀 훈련 중 수비수들의 충돌로 인한 부상이 우려 받았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6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부상 충격에 휩싸였다. 요나단 타가 팀 동료를 훈련장에서 쫓아냈다. 바이에른 뮌헨 훈련 중 아찔한 순간이 발생했고 팀 훈련 중 두 선수가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 중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요나단 타가 전속력으로 달리던 중 실수로 스타니시치의 오른발을 밟았다. 공교롭게도 스타니시치가 최근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던 부위였다'며 '스타니시치는 절뚝거리며 훈련장 밖으로 나가 치료를 받았다. 이후 훈련에 복귀했지만 몇 분 만에 다시 훈련을 중단하고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부상의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호펜하임을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1-2 패배를 당해 올 시즌 무패행진을 멈춘 가운데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훈련 중 부상 우려를 받는 스타니시치는 측면 수비와 센터백 출전이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측면 수비수 보이의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발표했다. 보이는 올 시즌 종료까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하게 됐다. 보이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스타니시치의 부상 공백을 우려하게 됐다.

요나단 타는 6일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부진하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가 부진한 시기를 겪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상대팀은 우리 전술을 충분히 파악할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시 적응해야 한다. 동료들은 우리가 어떤 상대든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팀 분위기는 정말 긍정적이고 동료애도 특별하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치진과 주변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우리는 단결하고 있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열정을 담아 자연스럽게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나단 타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함부르크 신예 수비수 부슈코비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요나단 타는 "부슈코비치는 나이에 비해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부슈코비치가 팀에 가져오는 에너지와 자심감이 마음에 든다"는 뜻을 나타냈다.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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