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5000선이 깨졌다. 5% 가량 떨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탓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26.33포인트(4.38%) 내린 4937.2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6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발동됐다.
AI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3% 내린 6798.4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9% 하락한 2만2540.5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20% 떨어진 4만8908.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20억원과 1762억원 팔았다. 개인은 9608억원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대와 4%대 하락 중이다. SK스퀘어는 5%대,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 이상 내리고 있다. 유일하게 KB금융만 전거래일 대비 3.51%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8.13포인트(4.34%) 내린 1060.2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631억원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9억원과 751억원 사들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472.7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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