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작년 순익 4767억…비용 부담에 1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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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전경/신한카드

[마이데일리 = 최주연 기자] 신한카드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비용 부담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5일 공시한 2025년 4분기 경영 실적 자료를 통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47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7% 줄어든 수준이다.

신한카드는 회원 모집 확대에 따른 카드 수수료 수익 감소와 함께 조달 비용 증가, 희망퇴직 비용 발생 등이 연간 순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9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0% 감소했다. 신용카드 수수료 이익은 증가했으나, 보수적인 경기 전망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나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자산 건전성 지표는 개선세를 보였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연체율은 1.18%로 전 분기 대비 0.19%포인트 하락했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가 일정 수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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