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천적! 샌안토니오, 'SGA 결장' 오클라호마시티에 또 승리→올 시즌 4승 1패 우위…웸반야마 22득점 14리바운드 '더블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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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또 꺾었다. 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웃었다. 상대 전적 4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샌안토니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홈 경기에서 116-106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그대로 전진해 승리를 확정했다.

1쿼터부터 힘차게 달려나갔다. 39-26, 13점 차 리드를 안은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우세한 경기를 벌이며 전반전을 73-58로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에 조금 흔들렸다. 95-85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막판 웸반야마와 스테판 캐슬의 득점을 묶어 10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다시 한번 '오클라호마시티 천적'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5번 만나 4승을 챙겼다. 지난해 12월 14일 중립 지역에서 처음 만나 111-109로 이겼다. 이후 홈과 원정에서 한 차례씩 승리를 거둬 맞대결 3연승을 마크했다. 1월 14일 원정에서는 98-119로 밀렸다. 하지만 이날 승리하면서 맞대결 전적 4승 1패를 만들었다.

◆ 올 시즌 샌안토니오-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경기 결과
- 2025년 12월 14일 : 오클라호마시티 109-111 샌안토니오
- 2025년 12월 24일 : 샌안토니오(홈) 130-110 오클라호마시티
- 2025년 12월 26일 : 오클라호마시티(홈) 102-117 샌안토니오
- 2026년 1월 14일 : 오클라호마시티(홈) 119-98 샌안토니오
- 2026년 2월 5일 : 샌안토니오(홈) 116-106 오클라호마시티

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팍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성적 34승 16패 승률 0.680을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키며 선두 오클라호마시티와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0승 12패 승률 0.769를 적어냈다. 2연승을 마감하며 샌안토니오의 추격을 받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주전과 후보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 찬가를 불렀다. 센터로 선발 출전한 웸반야마가 28분 21초 동안 뛰면서 22득점 14리바운드 2어스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교체로 투입된 켈던 존슨이 25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고, 디애런 팍스(15득점 10어시스트)와 스테판 캐슬(14득점), 카터 브라이언트(11득점 5리바운드), 루크 코넷(15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포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상 결장 속에 완패했다. 켄리치 윌리엄스(25득점 9리바운드), 제일런 윌리엄스(24득점 12리바운드), 애런 위긴스(20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가 20득점 이상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SGA의 공백을 확실히 느끼며 패배 쓴잔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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