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합천군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온 '합천 로컬푸드 직매장 합천읍점(합천군청 민원주차장 입구)'이 오는 9일 문을 연다. 군은 이번 직매장 개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합천만의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합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유통구조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에는 정당한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군의 핵심 먹거리 정책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합천읍점은 야로점, 영상테마파크점에 이어서 세번째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이 곳은 지역민 등의 접근성이 높은 읍내에 위치해 일상적인 장보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장에서는 합천군 지역 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농가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고 출하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합천군은 개장 초기 매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장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며, 설 명절 전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정육을 제외한 전 품목 30% 할인행사(2만원, 회원가입 필요)를 실시해 군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별도의 개장식 없이 실질적인 운영과 홍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농업을 지키는 생활 속 유통 거점”이라며 “합천읍점 개장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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