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대표 스타 집안 탄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설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비교적 오래 이어진 관계라는 추측이 나온다.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내년에는 꼭 장가를 가겠다"고 밝혔던 발언과 함께 평소 이상형으로 "귀엽고 관능적인 스타일"을 언급했던 점이 재조명되면서다.
특히 이번 열애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하정우의 화려한 가족 이력이 있다. 하정우의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이며, 남동생 차현우는 배우 출신으로 현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여기에 차현우의 아내이자 하정우의 제수인 배우 황보라까지 더해 이미 배우 가족으로 불리는 집안이다. 실제 김용건 역시 아들의 열애 소식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하정우와 차정원의 관계가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아버지부터 두 아들 내외까지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스타 집안이 완성되는 셈이다. 여기에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차정원의 영향력까지 더해지면 가족 전체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신과함께' 시리즈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플레이어2' 등에 출연하며 배우와 인플루언서를 겸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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