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조단위 매도에 53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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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5371.10)보다 120.07포인트(2.24%) 하락한 5251.03에 거래를 시작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조단위 매도에 5300선을 하회했다. 미국 기술주발 한파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06포인트(-1.55%) 내린 5288.0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1조6720억원, 기관이 476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2조982억원 사들였지만 지수 방어는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전거래일 대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3.43%), SK하이닉스(-3.56%), 삼성바이오로직스(-0.17%), SK스퀘어(-2.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1%), HD현대중공업(-0.86%), 두산에너빌리티(-2.18%) 등은 약세다. 반면 현대차(0.40%), LG에너지솔루션(0.37%), 기아(1.98%)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2.26포인트(-1.07%) 내린 1137.1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321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이 1587억원, 기관이 14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461.6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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