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한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뮌헨과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준비가 모두 끝났다. 최종 합의에 도달했으며 서류 작업도 완료가 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라고 이야기했다.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인 우파메카노는 2021-22시즌부터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강력한 대인마크와 영리한 수비를 자랑한다.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와 주전으로 나섰고 올시즌은 요나단 타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뮌헨과 오파메카노의 계약 기간이 이번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며 여러 클럽이 우파메카노에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리버풀, 파리 생제르망(PSG) 등이 우파메카노와 연결됐다.
최근에는 재계약과 가까워진 분위기였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달 “뮌헨이 우파메카노와의 새로운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연장 기간과 연봉 등 계약 조건에 대해 동의를 했으며 남은 사항은 바이아웃 금액과 시기”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2일 “뮌헨은 이번 주 중으로 우파메카노 재계약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려 한다. 선수 측에 이를 요구했다. 만일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뮌헨은 재계약 제안을 즉시 철회할 것이며 우파메카노는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했다.
협상이 과도하게 길어지는 가운데 뮌헨은 우파메카노에 최후통첩을 했고 결과적으로는 재계약 체결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는 김민재의 입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민재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설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시즌부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만큼 우파메카노를 붙잡게 된다면 매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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