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 또 ‘쏘니 후계자’ 영입 실패...유벤투스 ‘넥스트 델피에로’ 재계약 임박, 연봉 ‘100억’ 약속

마이데일리
케난 일디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던 케난 일디즈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골닷컴’ 소속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일디즈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일디즈는 2005년생으로 튀르키예와 독일 이중 국적을 지닌 공격수다.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으며, 기술적인 드리블과 킥 능력을 앞세워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을 구사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제2의 델피에로’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한 일디즈는 202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23-24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32경기 4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48경기 9골 6도움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케난 일디즈./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2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러한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한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비 시몬스와 랭달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을 영입했으나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앙투안 세메뇨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세메뇨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결국 일디즈 영입을 추진했다.

케난 일디즈./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일디즈는 유벤투스 잔류를 택했다. 유벤투스는 기존 2029년 6월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계획이며, 일디즈에게 연봉 600만 유로(약 100억원) 수준의 인상안을 제시했다.

프랑스 ‘원풋볼’은 “양측은 상당한 연봉 인상에 사실상 합의했다. 일디즈는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유벤투스는 재계약을 통해 타 구단의 접근을 차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계약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그레스티 기자는 “유벤투스와 일디즈 측은 세부 조율만 남겨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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