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박설민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소통 지원 △삼성전자 모니터를 활용한 경기 판독 환경 구축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들의 소통 공간 ‘삼성 하우스’를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다. 촬영 영상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된다. 갤럭시 S25울트라는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동계올림픽 전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중 약 850여 명에게는 갤럭시 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플립7 FE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 간의 22개 언어 소통을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빠르고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다.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다수 포함한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Andrea Varnier)는 “역대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삼성의 혁신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대회의 중심에 남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림픽의 모든 순간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삼성의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 가깝게 연결하고 경기의 현장감과 감동, 사람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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