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갖고 가장 늦게 떠나겠다"…韓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5일 새벽 첫 경기 출격

마이데일리
한국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왼쪽)과 정영석./진천=김건호 기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 정영석이 대한민국 선수단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격을 알린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컬링 믹스더블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오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막 이틀 전부터 믹스더블 조별리그 일정이 시작된다.

믹스더블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라운드로빈을 펼친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스웨덴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체코, 미국, 에스토니아, 캐나다, 노르웨이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켈로나에서 열린 2025 올림픽예선대회(OQE)에서 호주를 꺾고 이번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월 김선영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데, 이번은 믹스더블로 출전하게 돼 처음 출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갈 것이다. 처음 나가는 (정)영석을 잘 이끌어주겠다"고 말했다. 정영석은 "모두 아시다시피 컬링이 아직 금메달이 없다. 우리가 믹스더블 가장 늦게 참가했지만, 금메달을 갖고 가장 늦게 떠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메달 갖고 가장 늦게 떠나겠다"…韓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5일 새벽 첫 경기 출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