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50% 상승한 5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5만1,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주 상승 랠리 속에서도 최근 두드러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엔 장 마감 기준으로 24.72% 급등세를 보여 주목을 끈 바 있다.
큰 폭의 주가 급등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계열사를 통해 스페이스X에 2억7,800만달러(약 4,019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투자 자산의 평가이익 상승이 기대되면서 미래에셋그룹 계열 종목은 이날 동반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증권주는 국내 증시의 호황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보여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더불어 다양한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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