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김성령, 고민 토로…"열정 없어진 건지, 내 나이 보릿고개 같은 느낌"

마이데일리
/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성령이 대체 불가능한 맏언니의 면모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최종회에서 김성령은 멤버들과 함께 다채로운 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먼저 1인 1집 독립생활을 이어가던 김성령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째즈를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바를 운영 중인 조째즈가 직접 만든 하이볼과 인기 안주를 맛본 김성령은 솔직한 시식평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며 디너쇼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1988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김성령은 데뷔 1년 차인 조째즈에게 “완전 새내기네”라며 장난 섞인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성령은 멤버들과 식사부터 노래자랑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설거지 벌칙을 건 ‘이불 덮기 게임’에도 적극 참여했다. 몸 절반 이상을 이불로 덮는 데 성공한 김성령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다음 날, 김성령은 멤버들을 위해 ‘고구마 두부 수프’를 직접 요리하며 따뜻한 조식을 준비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욕심이 없어지는 건지, 열정이 없어지는 건지 헷갈린다”, “내 나이가 보릿고개 같은 느낌?”이라며 인생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놔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자식이자 부모로 살아가는 인간 김성령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김성령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잘 달려보자’는 의미로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이벤트를 제안했다. 또한 그는 아로마 오일까지 직접 준비해 동생들의 발을 챙기는가 하면 하지원의 발을 정성껏 닦아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족상 풀이에서는 “2026년은 순탄한 해가 될 것”이라는 풀이와 함께 김성령의 철저한 자기관리 면모가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바닥으로 전생을 보는 족상가의 색다른 풀이에서는 “처음에는 공주였고, 여왕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했을 족상인데, 폭정 공주였다”는 유쾌한 해석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김성령은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키며 화요일 저녁 즐거움을 책임졌다.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해온 김성령이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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