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1000조 시대 열었다... SK하이닉스는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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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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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한국 상장사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하며 유가증권시장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2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90%) 오른 1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 한때 16만 94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사상 최고가 경신과 함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장중 기준 1000조 4188억 원을 기록했다. 단일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000조 원 고지를 넘어선 것은 우리 증시 개장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질주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본격화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강력한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장주 삼성전자의 독주 속에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9000원(0.99%) 내린 89만 8000원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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