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 이적 막으신 거예요?'…출국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적 불가 통보받았다! 잊힌 DF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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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렐 말라시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티렐 말라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이 불발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2일(한국시각) "말라시아는 제이슨 윌콕스가 마감일 이적을 막으면서 맨유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26세의 말라시아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외면받았으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단 1경기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적 첫 시즌 39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긴 시간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뒤 2024년 11월 복귀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8경기를 뛰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떠나 6개월 동안 12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돌아온 말라시아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계획에 없었다.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 안토니(레알 베티스), 제이든 산초(애스턴 빌라)와 함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유일하게 팀을 떠나지 못했다.

말라시아는 올 시즌 1경기를 뛰었다. 지난해 12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분 뛴 것이 전부다.

티렐 말라시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말라시아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이적이 무산됐다. '미러'는 "말라시아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튀르키예로 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윌콕스로부터 전화받아 현 소속팀에 남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 말라시아는 맨유를 떠나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길 기대했던 만큼, 윌콕스와 구단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보도와 달리, 미러 풋볼은 최근 몇 주간 선수와 구단 사이에 어떤 이적 합의나 이동 계획도 없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도르구./게티이미지코리아

말라시아를 팀에 남긴 이유 중 하나는 패트릭 도르구의 부상 때문으로 보인다. 도르구는 최근 햄스트링을 다쳤다. 긴 시간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 감독은 "도르구는 안타깝게도 한동안 결장하게 될 것이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러'는 "말라시아를 잔류시키는 결정은 몇 달 안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그의 현 계약이 올여름 만료되기 때문이다.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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