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개최
■ 거점별 특화 마이스산업 육성·상생협력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경북 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 산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와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산에서 순으로 개최된다. 지역 해양수산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투자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과 참여 방법,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경북 지역 해양수산 연관산업 활성화 위해 제품개발, 마케팅,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 해양수산 연관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 3907명 △연평균 매출 8.5% 증가 신규 창업기업 45개사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6년에는 경북 예비 스타오션기업 발굴을 위한 통합 지원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원스톱 패키지 지원과 투자 연계 기반 고도화 등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확대와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해양수산 전후방 연관 산업 기업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육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점별 특화 마이스산업 육성·상생협력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컨벤션별 특화 운영 전략 공유, 협력 방안 논의
경북도는 3일 도청 호국실에서 지속가능한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산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은 경북도 마이스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해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유무형적 유산을 경북 도내로 확산시킬 수 있는 시기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다.
이에, 도는 도내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관광마케팅과 내에 '마이스산업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도내 권역별 마이스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마이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통해 거점별 마이스산업 육성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컨벤션 센터별 현황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경북 마이스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항시는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생태계 조성해 나갈 계획이고, 경주시는 APEC 개최 도시 브랜딩을 적극 활용하여 국제회의 유치와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동시는 인문가치와 MICE의 결합을 시도하는 한편,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구미시는 산업 밀착형 MICE를 추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날 회의에서 개진된 내용에서 더 나아가, 풍부한 컨벤션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는 서울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만의 지역 특색이 담긴 마이스 정책 모델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장은 "앞으로 시군, 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 관련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원팀이 되어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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