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LAFC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치를 인터 마이애미의 선수단 보강이 주목받고 있다.
2025시즌 MLS 우승을 차지한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달 레길론 영입을 발표하며 일찌감치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5일 골키퍼 클레어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MLS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한 클레어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 센터백 산토스를 임대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이적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인터 마이애미의 새 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공격진에 메시, 수아레스, 알렌데가 포진할 것으로 점쳤다. 미드필더진에는 그리즈만, 데 파울, 코케가 포진하고 수비진은 레길론, 미카엘, 팔콘, 무라가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주전 골키퍼로 클레어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6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클레어를 포함해 레길론, 미카엘, 무라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셀타 비고 공격수 알렌데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셀타 비고는 지난해 데 파울을 영입한데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그리즈만과 코케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다음달 21일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인터 마이애미는 LAFC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MLS는 13일 2026 시즌을 앞둔 MLS 클럽들의 선수단 변화를 언급하면서 'LAFC는 인터 마이애미처럼 특별한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가 손흥민과 부앙가 두 명만 있는 LAFC는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LAFC는 시즌 중 스타 선수를 영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 시즌 중 합류한 선수'라면서도 '적절한 기회가 더 빨리 찾아온다면 LAFC는 주저없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미국 SI는 지난달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가 MLS에서 활약하는 선수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를 소개했다. MLSPA 투표 결과 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은 손흥민의 소속팀 LAFC인 것으로 나타났다. SI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 자유계약 선수나 리그에 진출하는 유망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것이 입증 됐지만 MLSPA 여론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클럽은 아니었다. 손흥민을 영입한 LAFC가 1위를 차지했고 샌디에이고가 2위에 올랐다. 음악이 도시의 정체성인 내슈빌에 위치한 내슈빌SC는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LAFC는 오는 20일 바이에른 뮌헨 23세 이하(U-23)팀을 상대로 비공개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이어 오렌지 카운티, 포틀란드 팀버스, 산호세 어스퀘이크, 뉴욕시티FC 등을 상대로 잇달아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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