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미드필더 갤러거 영입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는 13일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갤러거 이적 합의에 근접했다. 갤러거는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이 유력했던 선수였다'며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위해 3500만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갤러거는 지난 2024년 첼시에서 AT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잉글랜드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갤러거는 최근 몇 주 동안 AT마드리드에서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최근 7경기에서 선발 출전 경기는 2경기에 그쳤다'며 '토트넘은 오랫동안 갤러거를 눈여겨봤다. 2024년 첼시에서 갤러거를 영입하려 했지만 당시 첼시가 45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갤러거는 지난 2021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해 A매치 22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해 A매치 1경기 출전에 그치며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크게 줄어 들었다.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꿈꾸는 갤러거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와 함께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미러 등은 '갤러거는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으로 출국하는 것을 AT마드리드로부터 허가 받았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갤러거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며 '갤러거는 개인 조건에 아직 합의하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다. 아스톤 빌라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AT마드리드에 제안했고 토트넘은 AT마드리드의 요구에 맞춰 제안을 수정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부상으로 인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부상 중인 베리발의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벤탄쿠르는 햄스트링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최소 3개월간 결장할 예정이다. 벤탄쿠르는 사실상 올 시즌 활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과 함께 중원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6무8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며 중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6시즌 FA컵 3라운드에선 1-2 패배를 당하는 등 최근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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