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인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지속적으로 보도해 온 대로, 토트넘 수뇌부는 스쿼드가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이번 달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4위에 머물러 있다. 잉글랜드 리그컵과 FA컵은 모두 탈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유일한 희망인데,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1위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자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그중 한 타겟이 갤러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갤러거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30경기 3골 1도움을 마크했는데, 대부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는 구단의 요구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번 달 갤러거의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며 "아틀레티코는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으며, 다수의 PL 클럽이 관심을 보인다. 갤러거 본인 역시 최근 아틀레티코에서의 제한적인 출전 시간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PL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영입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다.
'팀토크'는 "딘 존스는 토트넘이 갤러거를 영입하려면 지금이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순간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계약 조건이 토트넘의 임금 상한선에 매우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일부 우려가 존재한다. 다만 개인 조건과 관련한 재정 협상이 가능하다면, 그를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데려오려는 시도는 언제나 잠재력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은 미드필드에서 자원이 빠듯해지고 있으며, 중원 보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즌 후반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중인 주앙 팔리냐를 완전 영입할지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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