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어도어 퇴출' 다니엘, 10분간 무슨 말 했나…"상황 정리중, 마음 한 켠엔 뉴진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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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SN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현재 심경을 밝혔다.

12일 다니엘은 새로 개설한 개인 SNS를 통해 약 1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다니엘은 "안녕 버니즈. 벌써 눈물이 난다"고 인사하며 울컥한 뒤 "이렇게 인사하는 순간이 조금 낯설다. 기다려줬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버니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 따뜻함은 정말 오래 남는다"라며 "지난 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버니즈를 떠올리면 항상 먼저 눈빛이 떠오른다. 무대 위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고요함 음악이 멈춰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었던 그 느낌. 그 기억들은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면서 "버니즈를 위한 이야기도 마음 속에 남겨뒀다. 그걸 아직 전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전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 다니엘 SNS

또한 "한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정리되면 업데이트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니엘은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켠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후회없다"이라며 "이건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가고 싶다. 버니즈가 저한테 줬던 그 마음을 천천히 제가 아는 방식으로 나누겠다. 여러분의 날들은 앞으로의 하루하루는 부드럽고 건강하고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고맙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전했으며, 하니 역시 복귀를 확정했다. 민지는 논의 중이다. 다니엘은 지난달 29일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0억원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다니엘은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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