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최백호가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최백호는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호흡기 쪽에 병이었는데 병 치료 하느라 약을 한 1년 가까이 먹었더니 체중이 좀 많이 떨어졌다"며 15kg가 빠진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앵커는 현재의 건강 상태를 물었고, 최백호는 "건강 상태는 뭐 괜찮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지금의 나이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최백호는 "70대가 되면 일단 죽음이 현실로 다가온다. 주변에 친구들도 많이 떠나고 가까운 분들도 떠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되고. 죽음에 대한 대비 '아 이제 나도 죽는구나' 하는 걸 실감한다. 그래서 항상 생활 속에 어 그 죽음에 대한 의식이 들어 있다. 그런 게 싫지가 않다. 아 그래 이제 정리를 하는 느낌 방을 깨끗하게 치우는 느낌 뭐 이런 느낌이다. 그래서 노래들도 '내 죽거든 박수를 쳐주오 내 삶의 시간들 칭찬해 주오' 뭐 이런 노래도 있다. '박수'라는 노래인데 그래서 이제 안정이 됐다 할까? 훨씬 더 그래서 이 70대가 너무 너무너무 좋고 그래서 80대에 대한 기대가 또 있다. 80대가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편안해지고 네 거기까지 살지는 모르지만"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