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포기한 심진화♥' 김원효 "올핸 내가 임신…난임, 국자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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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김원효./TV조선 ‘너의 몸을 알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난임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너의 몸을 알라’ 예고 영상에서는 ‘1년 건강, 내 몸을 리셋하라!’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김지민이 “새해 계획 잘 지키고 계시냐?”고 묻자, 김원효는 망설임 없이 “임신”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이 의아해하며 “준비 중이지 않나?”라고 되묻자, 김원효는 “제가 해보려고 한다”고 재치 있게 응수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국내 난임 실태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이 이어졌다. 박동수 의사는 “대한민국 부부 10쌍 중 1쌍이 난임이다. 4년 새 31%를 넘어서 30만 명이 넘어섰다”며 난임 인구의 급격한 증가세를 지적했다.

개그맨 김원효가 난임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TV조선 ‘너의 몸을 알라’

이에 김원효는 “난임도 이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과제가 된 것 같다. 우리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빨리 승부를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난임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했다.

김원효의 이러한 발언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심진화와 결혼한 그는 2세를 위해 오랜 기간 시험관 시술 등 난임 치료에 전념해왔다.

하지만 심진화는 지난해 SNS를 통해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 주셔도 됩니다”라고 밝히며 2세 계획을 공식적으로 접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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