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아냐" 킴 카다시안 이부동생 켄달 제너, "숨기지 않을 것"[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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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셀럽 킴 카다시안(45)의 이부동생인 모델 켄달 제너(30)가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제너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인 유어 드림즈(In Your Dreams)'에 출연해 "인터넷상에서 내가 레즈비언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말 불편한 점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라며, "만약 사실이라 하더라도 '응원한다'는 따뜻한 반응 대신, '너 대체 뭐 하는 거냐'는 식의 공격적이고 무례한 반응이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제너는 만약 자신이 동성애자였다면 숨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커밍아웃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내 성격과 현재의 삶을 고려해 볼 때, 만약 그랬다면 이미 세상에 공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동성애자로 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인생의 모든 가능성에 대해 문을 완전히 닫아두지는 않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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