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5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9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청은 '2025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선진 청소행정을 실현하는 클린 시티로서의 지위를 과시하며, 순환과 지속가능성의 모범 도시임을 입증했다.
해당 평가는 22개지표(정성 6개+ 정량 6개), 총 1000점으로 이뤄지며, 환경순찰 및 분야별 세부항목 서면평가로 시행됐다.
남구는 올해 자원순환시책(최종처분율 감소율), 환경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추진, 공공처리시설 반입 적정성 환경순찰 점검사항에 대한 신속처리, 다회용품 활성화 홍보실적 등의 주요 항목에서 1위를 하며 최우수를 차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원룸 및 주택가가 많은 남구 특성상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무원과 환경가족들이 연중 새벽부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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