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前 파트너 진짜 미쳤다! 78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100개 수확 초대박…"2004-05시즌 이후 가장 빠르게 도달한 선수"

마이데일리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100개의 공격포인트를 수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 안 데어 브렌츠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FC 하이덴하임과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승 2무 승점 41점으로 1위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격차는 9점 차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5분 요십 스타니시치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2분 마이클 올리세가 한 골을 추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막판 승기를 굳혔다. 후반 41분 루이스 디아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방점은 케인이 찍었다. 케인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르주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친 뒤 득점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수확했다. 단 78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81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그는 2004-05시즌 이후 이 기록에 가장 빠르게 도달한 선수이며, 119경기 만에 같은 수치를 기록했던 아르옌 로번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케인은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최근 세 시즌 동안 10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라와 있다"며 "가장 근접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합산 9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2023년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케인은 이적 첫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6골을 터뜨렸다.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4-25시즌에는 31경기 26골 8도움 그리고 올 시즌 15경기 19골 3도움으로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올 시즌 엄청난 득점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25경기에서 30골을 터뜨리고 있다. 올 시즌 득점한 경기보다 득점하지 못한 경기를 찾는 것이 더 빠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SON 前 파트너 진짜 미쳤다! 78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100개 수확 초대박…"2004-05시즌 이후 가장 빠르게 도달한 선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