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다면 한다'는 강단과 '동네 언니'라는 친근함을 내세운 한숙경 전남도의회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국립순천대 도서관에서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의회에서 주요 상임위를 종횡무진하며 '우먼파워'를 입증해 온 한 의원은 이번 저서를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정치적 소신을 담아냈다.
특히 지역 난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전남도의 조례 장벽에 머물지 않고 중앙정부까지 발로 뛰며 해결책을 찾아내는 그의 열정은 이미 도청 안팎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정보고회 등 주요 일정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흡사 팬 사인회를 방불케 했다.
행사 사회는 개그맨 노정렬 씨가 맡았으며, 한 의원은 쏟아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시민들과 밀착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 의원이 차기 순천시장 선거 지형에서 보여줄 행보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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