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뭐야…수지, 뷔·박보검과 삼각관계? 보는 순간 설렘 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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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뷔, 박보검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 수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수지가 뷔, 박보검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 수지 인스타그램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패션 무드를 완성했다. 뷔는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스타일로 단순한 실루엣의 의상에 펜던트 목걸이 하나만 더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를 남겼다. 담백한 패션에서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은 그의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은 클래식과 캐주얼의 균형이 돋보였다. 베이지 컬러의 코트에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목에 가볍게 두른 스카프가 전체 스타일에 부드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단정함을 극대화한 이 스타일은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수지는 올블랙 패션으로 강렬한 대비를 만들었다. 블랙 레더 재킷과 부츠로 완성한 시크한 스타일링은 세련된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만큼 한 프레임 안에서 자연스럽게 멜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지가 뷔, 박보검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 수지 인스타그램

한편, 수지는 지난 10월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해당 작품은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김우빈과 수지가 재회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수지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모인 조찬모임에서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이별과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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