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대방건설이 '디에트르 라 메르Ⅰ' 분양을 본격화한다. 1009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동시에 영종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모집공고 발표와 동시에 19일 공개된 청약자 한정 한시적 특별혜택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오는 24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까지 추가 계약금 부담 없이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수도권 내 다수 지역이 규제로 묶인 반면, 인천은 해당 규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 당 단지의 '청약자 한정 한시적 특별혜택'이 더해져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대폭 덜었다. 해당 단지는 202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5% 계약금만으로 약 4년간의 개발이득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최초 청약 후 잔여세대 발생 시에는 청약인증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동호수 추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션뷰 세대 및 로얄 동호수를 청약인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동호수 추첨의 기회를 2번 제공하는 것이다. 고층 아파트 및 오션뷰, 호수뷰 아파트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층수와 뷰에 따라 거래가격 차이가 큰 만큼 긍정적 반응을 모은다.
여기에 일부 고급 유상가구(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통상 선택 사항으로 분류되는 유상가구 옵션 및 마감재 등을 일부 무상제공해, 실제 입주 시 체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뿐 아니라 교량 진입부로부터 약 1.5km 반경 이내에 위치해 있어, 제3연륙교 개통 이후 생활권 확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연히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종 내에서도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마트·카페·음식점·병원 등이 밀집한 완성도 높은 도보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수년간 영종 내부 생활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왔다는 점에서 입주시기에는 보다 완벽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중산동 중심상권에는 영종 최대 학원가가 위치해 자녀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이에 더해 제3연륙교 개통 후에는 청라 학원가 이용 접근성도 높아져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영종에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와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 인천국제고가 위치해 초·중·고부터 특목·자사고까지 단일 생활권 내 명문 학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천하늘고는 지역인재 전형을 운영 중에 있어, 영종지역 거주 시 입학에 이점을 갖는다.
이에 더해 2028년 영종에 개교 예정인 위컴애비 국제학교까지 더해지면 영종은 수도권 서부권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교육 환경을 형성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중산초·중·고, 인천달빛초(2026년 3월 예정)가 위치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산중학교의 경우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학부모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부동산플랫폼 리치고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은 17.6%로 매우 높은 수준의 명문고 진학률을 보인다.
한편 최고 49층 총 100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평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부세대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 및 채광의 극대화를 위해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통창 및 유리난간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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