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국내 판매와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직전까지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해 왔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국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일 정유석 부사장이 국내사업본부장에서 물러난 이후 김승찬 전무가 후임으로 승진 임명됐으나, 최근 건강 등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하면서 윤 전무가 새롭게 본부장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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