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53)의 아내 원진서(41·개명 전 원자현)가 신혼여행지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원진서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진서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빛 나무와 맑은 하늘, 살짝 보이는 리조트 지붕 등이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긴다. 잔잔한 수면 덕에 은은하게 비치는 원진서의 실루엣도 분위기를 더한다.
원진서는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채 밝은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있다. 잘록한 허리와 가느다란 팔뚝, 매끈한 직각어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터앉은 자세임에도 뱃살 하나 접히지 않는 날씬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원진서와 윤정수는 지난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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