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원지안과 동거 후 '통큰 FLEX'…놀이공원 통째로 빌렸다 [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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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박서준이 원지안을 위해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5회에서는 첫사랑 서지우(원지안)를 위해 준비한 이경도(박서준)의 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경도는 런던으로 떠나려는 서지우를 붙잡아달라는 서지우 언니 서지연(이엘)의 부탁을 받고 공항까지 쫓아가 출국을 막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이경도의 집에서 짧은 동거를 하게 됐고, 이경도는 술을 달고 사는 서지우를 보고 방황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그가 더 이상 술을 마시지 못하게 쫓아다니며 신경을 쏟았다.

이런 이경도의 무심한 듯 다정한 걱정에 서지우는 자꾸만 마음이 흔들렸고 이 때문에 더욱 런던으로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황.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남편 조진언(오동민)으로 인해 곤란에 처한 순간 이경도가 김밥을 들고 나타나 플러팅 중이라고 선언하면서 두 사람의 이 미묘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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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아무도 없는 밤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직 서지우만을 위해 이경도가 통째로 대관한 만큼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야간 개장 속 두 사람만 오붓하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에 서지우는 들뜬 미소를 지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경도는 그런 서지우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흥을 주체하지 못한 두 사람의 즉흥 춤 파티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셀럽 서지우도 놀라게 만든 이경도의 깜짝선물과 두 사람의 꿈같은 데이트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해진다.

‘김밥 플러팅’에 이은 놀이공원 이벤트까지, 원지안을 향한 박서준의 범상치 않는 행보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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