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희, 8살 딸 엄마인데…♥광수 줄 샌드위치 못 만들어 오열

마이데일리
28기 정희/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솔로' 28기 정희가 광수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눈물을 흘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28기 정희&광수의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희는 광수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정희는 "뭘 좀 해볼까 하다가 오빠가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실력은 없지만 만들어보려고 한다. 남자친구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로 일하며 8살 딸을 키우는 정희는 바빠서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못되더라도 제가 뭔가 했다라는 걸 오빠가 알아주면 좋겠다"며 웃었다.

28기 정희/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정희는 으깬 삶을 달걀에 마요네즈를 넣어 샌드위치 속을 만들었다. 그러나 빵이 타고 달걀이 제대로 익지 않자 속상한 듯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희는 "샌드위치가 너무 이상하다. 눈물 날 것 같다"면서 "창피하다. 너무 잘 안돼서 울었다. 남들은 다 쉽게 하는 건데 제가 너무 못하니까. 누가 이걸 한 시간 반 동안 했다고 믿겠냐. 허접하다"고 운 이유를 밝혔다.

카페에서 광수를 만난 정희는 보자마자 품에 안겼다. 정희는 "오빠 기다렸는데 왜 이렇게 늦게 왔냐. 오빠 없어서 힘들었다. 나 실수했을 수도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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